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직확인과 4대보험 자격상실 확인입니다. 이 두가지 사항은 퇴직한 회사에서 전산으로 퇴직처리를 진행하게 되면 바로 반영되는 것이지만 업장마다 처리기일이 늦어지거나 안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직접 요청하거나 처리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직확인서와 자격상실신고서는 어떻게 확인하고 처리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실업급여 신청조건과 신청방법, 수급기간과 내가 받을 실업급여의 지급액 등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1. 이직확인서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실업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퇴직한 회사에서 이직확인을 해주어야지만 전산상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퇴직 전에 이직확인을 위해 사업장에서 고용노동부에 미리 신고를 하지만 퇴직 때 바로 신고를 하게 되면 보통 10일 정도 처리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를 볼 때 꼭 확인해야 할 것은 이직사유 입니다. 비자발적 퇴사가 아닌 자발적 퇴사나 개인사정으로 적게 되면 실업급여 자격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 다운로드
이직확인서 양식 다운로드
실업급여를 빠르게 지급받기 위해서는 미리 퇴사전에 회사측에 요청을 하거나 직접 이직확인서를 고용센터에 제출하여 처리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그외 사업장에서 처리가 늦어 질 경우 직접 연락하기 보다 고용센터 등에 요청하게 되면 고용노동부에서 회사로 빠르게 처리를 요청하거나 권고할 수 있으니 퇴직후 이직확인서가 늦어지면 고용센터에 바로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직확인서가 처리 됐는지 확인은 고용센터에 로그인 한 후 개인서비스 > 조회 >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조회 메뉴에서 바로 확인이 되고 시일이 늦어지면 사업체에 요청을 하고 요청 후에도 진행이 안되면 고용센터에 문의 하시면 됩니다.
2. 자격상실신고서
실업급여를 수급하려면 사업장에서는 이직자를 위해 4대보험 상실신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직자의 퇴사 해당 달과 다음 달의 15일까지 상실신고를 해야 하는데 만약 하지 않은 경우 퇴사한 사업장에 문의하고 그래도 안되면 고용센터에 문의하면 노동고용부에서 사업장측에 요청을하게 됩니다.
실업급여의 자격상실신고는 고용보험에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근로복지공단 토탈서비스' 사이트를 이용해 개인 > 사업장 피보험자격 신고 현황 을 클릭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이직확인과 4대보험 자격상실은 필수입니다. 이직확인과 자격상실 처리가 늦어질 수록 실업급여 지급일이 늦춰지기 때문에 퇴직전에 급여일정을 고려해 미리 신청하고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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